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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어린이 교통사고 "車사고 사망자"의 4.9% 차지 하지만 노인 사망률도 매년 늘어 걱정이 태산입니다.
해마다 조금씩 줄던 교통사고 사망자 중 어린이(만 13세 미만)가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그러나 어린이 사망자 수는 450명에서 399명으로 줄었다.
건설교통부는
“작년의 자동차 사고 사망자(8097명) 가운데 어린이가 399명으로 4.9%를 차지, 2000년(총 10236명 가운데 450명)의 4.4%보다 비율이 0.5%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”고 15일 밝혔다.
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사망률은,
지난 96년 이후 2000년까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였다.
또 어린이처럼 교통약자(交通弱者)인 노인층(만61세 이상)의 경우도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증가,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.
노인층 사망자 수는 지난 96년 이후 연평균 6%선의 급격한 증가세를기록하고 있다.
옛 속담에 "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"고 하였는데......
교통안전 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철저히 이루어졌더라면..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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